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학교 교수 모임은 10일 오전 서울 관악구 교내 박물관 대강당에서 성명을 내고 '한반도 대운하' 추진 백지화를 요구했다. 이 모임의 공동대표 김상종 생명과학부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속전속결로 대운하를 건설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 계획이 정말 실행에 옮겨진다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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