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뉴타운 방식 추진
재건축·재개발 뉴타운 방식 추진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3.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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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 거쳐 내년부터 착수
대전시가 현재 시행중이거나 시행예정인 재개발·재건축사업은 뉴타운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사업의 뉴타운 방식 추진으로 촉진계획에서 재개발, 재건축 구역결정과 정비계획이 수립돼 기존 토지소유주가 정비계획 수립에 소요되던 2∼3억원의 추가비용이 절감되고 사업추진절차도 대폭 빨라진다.

시는 또 이명박 정부의 도시 재개발 정책이 뉴타운식 광역계획으로 추진되는데 발맞춰 현재 촉진계획을 수립중에 있는 도시재정비촉진사업지구 7곳 782만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주민공람,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또 각 자치구에서 요구한 4개 지구 416만도 다음달부터 기초조사를 실시해 지구지정 등 행정절차를 밟아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타운방식 개발로 생활권 단위 광역계획 수립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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