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생태사업본부 처장이 초청돼 회원과 운하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실시하고, 참여자들과 운하 건설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환경파괴, 국가자원 낭비, 부동산 투기, 토목사업 위주의 거품 경제가 예상되는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지역의 찬반 의견이 분분함에 따라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충북참여자치연대 관계자는 "대운하 건설에 대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것을 기대한다"며 "참여연대 회원과 운하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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