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새마을부녀회 "상복 터졌네"
청원새마을부녀회 "상복 터졌네"
  • 이상덕 기자
  • 승인 2008.02.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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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녀회·남녀협의회 최우수상 등 연이어 수상
청원군새마을부녀회가 새마을중앙부녀회 2007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내수읍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가 '최우수', 새마을 운동 청원군지회가 '우수군'에 선정되는 등 청원군 새마을협의회가 잇따라 상을 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청원군새마을 부녀회가 2007년도 중앙부녀회 평가에서 최우수 부녀회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원군 부녀회는 이날 낮 12시 서울시 강남구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새마을운동협의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연합회장 상장과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또 내수읍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도 2007년도 사랑의 집 고쳐 주기 평가에서 전국 3574개 읍·면·동 중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새마을운동청원군지회도 자원 모으기 평가에서 전국 232개지회 중 우수군에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을 수상했다.

청원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군내 14개교 23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의 효 편지쓰기를 비롯해, 고부간 행복나누기 행사, 어려운 이웃 168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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