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차이나월드 조성 본격화
충북도 차이나월드 조성 본격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8.02.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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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8천억 들여 2012년 완료 … 26일 투자유치설명회
충북도는 차이나월드 조성 사업을 본격 시행키로 하고 제천시 신월동과 청원군 강외면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확정했다.

18일 도는 중국어 교육시설과 문화·위락시설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단지를 2012년까지 조성키로 하고 330만 규모에 1조8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내 기업체와 중국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 오는 3월까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제안서를 접수하고, 6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경용 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차이나월드가 조성되면 다양한 체험형 중국어 교육시설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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