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직접 방문하는 장병들의 안내로 비행단에 도착하게 되는 금가·엄정면 노인 40명은 부대 소개, 영화 관람, F-16 전투기 및 무장전시 관람, 비상대기실 견학, 마술공연, 만찬 등을 함께하며, 결연자로 선정된 장병 및 군무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19전투비행단은 지난 12월부터 인근지역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자매결연 운동을 벌였으며, 비행단내 선별 과정을 거쳐 75명의 결연자를 선정, 이번 자매결연 행사를 펼치게 됐다.
오는 3월에는 가금·소태면 노인가정 35명을 대상으로 2차 자매결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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