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대형공사장·축대·옹벽 등
공주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10일까지를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절개지, 낙석 위험지구, 축대·옹벽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공주시는 전담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는 도로변 절개지, 지하굴착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에서 지반 침하, 붕괴, 균열 및 위험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관리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규모 절·성토 공사장 5개소,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역 4개소, 기타 붕괴 등 안전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22개소 등 총 31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일제점검 결과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재난발생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것은 보수·보강으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와 사용금지, 제한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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