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작년 221건 화재피해 도움
공주소방서 작년 221건 화재피해 도움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8.01.24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소방서(서장 신해철) 화재피해지원센터가 지난해 221건의 활발한 활동으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적잖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7일 연기군 전의면 양곡리 A씨의 주택화재때 집안의 있던 화폐 983만원이 불에 일부 훼손되면서 허탈해하고 있던 A씨에게 지역농협을 통해 한국은행을 방문 전액 새 지폐로 교환하여 전달하는 등 90여건의 지원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관계자는 "앞으로도 불의의 화재사고를 당한 피해주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