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로당 신축과 개축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난방비도 크게 확충 연간 3억원을 더 지원해주기로 했다.
현재 관내 65세이상 노령인구가 2만명을 넘어서면서 전체 인구의 13.3%에 달하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일선 지역 노인정은 여가생활 공간 등 없어서는 안될 노인들만의 사랑방이지만 난방비가 모자라 운영에 있어 성금 기탁에 크게 의존해 왔다.
특히 유상곤시장은 그동안 없던 관내 100세이상의 고령자를 찾아 신년인사를 드리는 등 노인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