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쌀쌀한 오후
충북 쌀쌀한 오후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8.01.23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까지 눈·비후 기온 뚝
23일 충북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돼 출근시간대 빙판길이 예상된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괴산·증평·보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또 이날 오전까지 1∼5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눈이 그친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이번주말까지 지속되다가 다음주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시설물 관리 및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제천·괴산·보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청주 영하 8도, 충주 영하 9도 등으로 혹한이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