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24일 간증 특집방송
기독교 TV 케이블 방송 CTS가 최근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최경주 선수의 신앙 간증을 24일 오전 10시 30분 특집방송으로 내보낸다.이번 방송은 지난 2006년 9월 최 선수가 CTS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 이야기를 들려준 것을 재편집했다. 출연 당시 최 선수는 지난 1993년 PGA 데뷔 때 두려움에 떨던 자신을 붙잡아주고 힘을 불어 넣어준 것이 바로 신앙과 가족이라고 고백했었다.
결혼 전 종교에 관심 없었던 최 선수는 아내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고,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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