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7살 연하… 5월31일 웨딩마치
개그맨 김수용이 마침내 노총각 딱지를 뗀다. 김수용은 오는 5월31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7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수용의 피앙세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김수용과는 함께 동 대학원에서 함께 공부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용은 최근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현재 KBS희극인극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 대구과학대학 방송엔터테인먼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수용은 21일 "사회는 김국진과 김용만 둘 중 한 명이 맡게 됐다"면서 "여자친구와는 현재 공부를 같이 하고 있는데 많은 부분 큰 도움이 된다"고 기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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