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건설현장 무재해 결의대회
하이닉스 건설현장 무재해 결의대회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8.01.16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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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염원 어깨띠 착용 가두행진 벌여
하이닉스반도체와 현대건설(주) 하이닉스반도체 A-Project현장(소장 김재경) 근로자 3500여명은 15일 청주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들뜨기 쉬운 현장분위기를 안정시키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다', '무재해· 무사고 달성하자, '나는 안전의 주역이다' 등의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하이닉스반도체 현장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안전활동은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자율적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안전감시자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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