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25분쯤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개신오거리의 2만2900V 고압선이 절단돼 인근 600여가구의 전기공급이 끊겼다. 한전 충북지사는 사고가 나자 긴급 복구반을 투입, 전기공급 중단 50분만인 오전 10시15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겨울철 언 전선에 먼지 등이 쌓인 상태에서 이틀간 연무현상이 계속돼 습기가 많아져 전선이 절단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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