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신한은행 사당동 지점 등에서 100만원권 등 수표 200여장을 훔쳐 달아났던 박모씨(48)와 오모씨(39·여)를 청주에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은행과 금은방 CC(폐쇄회로)TV 기록을 분석해 신원을 확인 한 후 신병확보에 나서 청주 집에 숨어있던 오씨와 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서초경찰서로 압송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10일에 이어 14일 신한은행 사당동 지점과 국민은행 신사동 지점 창구에 있던 수표 200여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