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종의회(의장 도정 스님)는 지난 11일 구인사 관성당에서 제80차 정기종의회를 열고, 전년도보다 7억5582만원이 증가한 105억9184만원을 심의·확정했다. 지난해에 비해 7.6% 증액된 천태종 내년 예산은 상월원각대조사탄신 100주년 기념사업비로 7억4000만원의 예산이 특별 편성됐다.
종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개최한 회의를 통해 총무원 각 부와 학교법인 감사원 금강대학교 금강신문 사회복지법인 동해건설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 등의 예산안과 업무계획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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