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창업기업 4만개 육성
신기술창업기업 4만개 육성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12.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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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운영비등 우선지원
중소기업청이 창업보육센터를 활용해 향후 5년간 신기술 창업기업 4만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18일 충북지방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이를 위해 보육공간의 50% 이상을 지역특화산업과 관련한 창업기업을 입주시키는 BI를 '지역특화 BI'로 지정해 확장건립비 및 운영비 등을 우선 지원해 줄 방침이다.

이와함께 대학,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등과 '지역특화산업 창업촉진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 협력을 유도하고 성과가 우수한 BI를 '지역창업진흥센터'로 확대해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있는 신기술 창업기업까지 지원하도록 할 게획이다.

중기청은 이 같은 원격보육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지역창업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육 바우처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대학이 직접 BI에 출자해 주식회사 형태로 BI를 설립하도록 하고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전문 펀드'를 조성해 이같은 주식회사형 BI에 대한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를통해 내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4만여개의 신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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