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희망 성금' 모금 캠페인
연기 '희망 성금' 모금 캠페인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7.12.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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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치원역 광장서
연기군이 '희망 2008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모금운동에 돌입한다.

군은 14일 오후 2∼4시까지 조치원역 광장에서 공무원,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 2008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우리 사회의 사랑과 정성을 전해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성금모금 운동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군은 가두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포함해 올 성금모금 목표액을 지난해 모금액 1억2447만원보다 10% 상향된 1억3692만원으로 설정하고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 및 참여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봉찬 서비스연계담당은 "군민들의 작은 정성이 불우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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