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1/4분기까지 3%대 중반의 높은 물가상승률이 유지될 것으로 6일 내다봤다. KDI는 이날 '12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3.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의 높은 물가상승률은 유가와 국제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공업제품 가격이 인상된 데 따른 것이라고 KDI는 풀이했다. 한편, KDI는 유가상승이 교역조건을 악화시켜 우리나라의 국내총소득(GDI) 증가세를 둔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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