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영화 서울서 찍는다
헐리우드 영화 서울서 찍는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2.05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20세기폭스의 자회사인 폭스 아토믹이 서울에서 작품의 대부분을 촬영하는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봄과 가을 작품의 80%를 서울에서 촬영하는 이 영화는 영화 '블랙레인'의 리메이크 작품(제목 미정)이다.

총90억∼140억원제작비가 투입되는 이 영화의 감독은 한국 출신의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 영화의 서울 촬영은 시 관계자들이 지난 4월 미국 국제필름커미션연합에 참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이 리와 미팅을 가지면서 이뤄졌다.

그 결과 로이 리는 지난달 일행과 내한해 명동과 서울역 등을 답사했으며, 시는 촬영시 필요한 인·허가 사항 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