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 타고 온 이웃사랑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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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7.12.03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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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사회, 4년째 자선음악회 눈길
청주시의사회(회장 오국환)가 속칭 '먹고 마시는' 식의 송년회를 탈피해 4년째 송년회를 겸한 자선음악회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시의사회는 3일 저녁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홀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송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외부 전문 연주단인 '더 클래식'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청주시의사회는 음악회 티켓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오국환 회장은 "의례적인 송년모임 보다는 의미있고 보람된 자선음악회를 여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라는 판단에서 4년째 송년회를 겸한 자선음악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12월 첫째 주 월요일에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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