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소소한 일상 민화속으로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 민화속으로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2.02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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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예술의 전당서 충북전통민화협 창립전시회
"부귀영화를 염원하는 전통민화 작품을 마음 속에 담아가세요."

충북전통민화협회가 지난 6월 출범 후 첫 창립전시회를 청주예술의 전당 1, 2 전시실에서 5일까지 갖는다.

서민적인 색채가 강하면서도 부귀영화와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민화는 해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우리 전통 문화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민화는 근대화 과정에서 사라지고 잊혀지다 21세기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되며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충북전통민회협회의 출범은 전통미술의 맥을 이어가는 새로운 시작으로 첫 회원작품전은 현대미술 속에 전통미술을 정립하는 게기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민화의 다양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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