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영화제 남우주연 김강우
토리노영화제 남우주연 김강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2.02 2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의선' 국재비평가 연맹서도 수상
배우 김강우(29·사진)가 1일 밤 10시(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앰브로시오 극장에서 폐막한 제 25회 토리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경의선'의 주연 김강우가 토리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의선'은 세계 15편의 영화와 경쟁을 펼친 끝에 국제비평가연맹(FIPRESCI)상도 수상했다.

김강우는 소속사를 통해 "관객들이 영화에 푹 빠져 함께 웃고 우는 것을 보며 영화는 국경에 상관없이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