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인공어초시설사업 9억여원 투입
당진, 인공어초시설사업 9억여원 투입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11.22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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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장고항리 해역 5개단지 20 대상
당진군이 수산자원의 확충·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어패류 아파트인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석문면 장고항리 해역 5개단지 20에 사업비 9억2500만원을 들여 연안에 설치한 패조류형인 인공어초는 신요철형 어초 825조로 수심 20∼30m 곳에 자리 잡았으며, 주요 어종인 우럭, 볼락 등 어류와 패조류들의 주거·산란용 아파트로 이용될 전망이다.

그동안 군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55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사각어초, 사각전주, 대형전주, 신요철형등 5종의 인공어초를 난지도와 교로·장고항지역 1136에 5726개 시설을 끝냈다.

해양수산과 수산팀 관계자는 "수산생물의 기반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공어초 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어초어장에 유용 수산생물을 계속 방류해 어업인 소득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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