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클럽대회, 안전이 최우선"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안전이 최우선"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7.11.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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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서 참가고교 대표자회의 열려
제 1회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도내 고3 수험생,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고교팀들은 외부에서 코치 등을 섭외하는 등 훈련량도 늘리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오후 4시 2층 세미나실에서 '제 1회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고교 체육담당 대표자 회의'를 갖고 원만한 대회운영 대책을 논의했다.

김관훈 도교육청 체육담당 장학사는 "체육관계자나 학부모들이 이 대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수 충북공고 체육담당 교사는 "참가팀들은 수업이 끝난 후 너나 할 것 없이 운동장으로 모여 연습하고 있다"며 "학교 간 자존심이 걸려 있는 만큼 선수들의 안전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충청타임즈가 공동주최하고 충북도학생회장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청주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일제히 치러질 계획으로 학교스포츠 클럽 축구 60팀, 농구 40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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