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초기 활성화 '순항 예보'
행복도시 초기 활성화 '순항 예보'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7.11.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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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600억원 투자… 행복도시건설청·토공과 MOU
건설공제조합이 2008년도 행복도시건설에 6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혀 행복도시의 초기 활성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19일 건설청 국제회의장에서 행정도시건설청,한국토지공사, 건설공제조합이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행정도시건설청, 한국토지공사, 건설공제조합은 앞으로 건설산업관련 기관 등의 행복도시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설공제조합은 행복도시 투자참여를 위해 2008년도에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사옥건립 용지확보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창 건설청 도시계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행복도시의 초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첫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기능 유치 전략을 수립해 도시의 초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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