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식 노총각 딱지 뗀다
개그맨 김경식 노총각 딱지 뗀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1.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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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26일 여섯살 연하 정유정씨와 결혼
개그맨으로 출발, 연기, MC 뮤지컬 제작자까지 팔색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경식(37·사진)이 노총각 딱지를 떼고 장가를 간다.

김경식은 내년 1월26일 여섯살 연하 학원강사 정유정씨와 결혼한다.

노총각 김경식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경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강의를 하는 학원강사 정유정씨. 173cm의 큰키에 시원한 마스크를 가진 재원으로 알려졌다.

'틴틴 파이브' 이웅호의 소개로 3년전 정씨와 첫 인사를 나눈 김경식은 그동안 간간이 소식만 전하고 지냈다고 했다. 그러다가 3개월 전부터 이곳저곳에서 우연히 자주 마주치는 정씨와 다시 한 번 본격적으로 교제를 갖다가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기에 이르렀다.

김경식 정유정 커플은 12월6일 상견례를 갖고 내년 1월26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김경식을 본격적으로 알린 5인조 개그맨 그룹 '틴틴 파이브'의 멤버중에서는 표인봉, 이동우에 이어 세번째 결혼을 올리는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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