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산 김경응 작가는 지난 17∼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민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만의 모습으로, 우리만이 그려낸, 우리의 그림' 민화 50여점이 선보여 우리 선조의 삶과 의식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에는 군학장생도(18572),해학반도도(19077)등 대형작품을 비롯해 모란 병풍, 까치호랑이 등 다양한 작품이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서와 함께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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