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맞은 충주 기업체
'장날' 맞은 충주 기업체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11.15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 후렌드리호텔서
충주시가 지역 우수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5일 2007 해외바이어 초청 충주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충주 후렌드리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무역상담회는 충주시를 비롯해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지방 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음성·진천상공회의소, 건국대, 충주대 누리사업단에서 각각 후원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대만, 러시아, 인도 등 모두 10개국 23개 업체의 실구매 바이어가 참가해 상담을 벌인다. 충주지역에서도 ㈜일진아트, 금강B&F, 신양종합식품 등 40개사에서 120여개 품목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키며 활발한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40여명의 통역·상담요원이 배치되어 원활한 상담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지원계획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세계무술축제,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충주무역상담회 등 국제행사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제품의 해외홍보 및 수출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수출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내실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