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라산타시 지역신문 국제교류 협약 보도 등 관심
인삼 홍보 행사장도 현지 주민 북적 … 구매 문의 잇따라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에서도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을 조명하고 관심을 보였다. 인삼 홍보 행사장도 현지 주민 북적 … 구매 문의 잇따라
지난달 30일 이재영 군수와 방문단이 피에트라산타시와 국제교류를 협약한 뒤 지역 언론인 나치오네 신문도 이를 보도하며 양국의 교류를 전했다.
신문은 앞서 지난 28일 증평군 방문단의 방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29일 산타고니스티 성당에서 열린 증평의 날 행사에도 현지 주민과 예술인 100여 명이 참가해 증평의 예술과 문화를 이해하고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용진 장인의 농기구 작품과 유필무 필장의 전통 붓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 도시에서 조각가로 활동 중인 죠바니씨(90)는 이 군수를 찾아와 “대한민국에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가 있는 줄 몰랐다”“며 “증평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말하기도 했다.
증평 인삼 홍보 행사장도 현지 주민들의 큰 관심을 보이며 구매 문의도 이어졌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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