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성악 전문 연주단체 보체바바 버스킹
단양 구경시장에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가 풍성해진다.
구경시장 첫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문화광장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체비바'는 이탈리아어로 `생생한 목소리'라는 뜻으로 관객들에게 항상 생생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그룹이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체비바'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내 전통시장에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공연을 열어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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