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적 인식 바뀌도록 노력하자”
“장애인 사회적 인식 바뀌도록 노력하자”
  • 이용주 기자
  • 승인 2024.04.17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증진의날 기념식 개최 … 이동권 향상 공감대 형성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편의 증진을 위해 제정된 제1회 편의증진의날 기념식이 17일 오전 11시 충북도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도협회(회장 주인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충북도내 장애인협회 회원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법률에 따라 매년 4월 10일로 지정된 `편의증진의 날'은 편의 시설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과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주인점 회장은 기념사에서 “3㎝에 불과한 도로 경계석은 장애인들에게 3m보다 높은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이라며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적 인식이 바뀔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용주기자

dldydwn042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