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운영 대행 용역 시동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운영 대행 용역 시동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4.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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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착수보고회서 추진 방향 논의 … 판로 확대 지원

청주시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운영 대행 용역 착수에 나섰다.

시는 17일 청원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사 ㈜와우팟의 사업 추진계획 및 세부 일정을 듣고 올해 라이브커머스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올해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를 지원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번달부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하며 내년 3월까지 소상공인(소기업) 25개사를 선정해 총 50회 라이브 방송을 제작·송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방송 장비 및 스튜디오 지원 등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라이브커머스 대관 서비스와 교육강좌 연계 지원과 사업 종료 이후 개별 스토어 개설,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위한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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