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페이는 지난 2019년부터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함께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오는 6월부터는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 방식으로 변경된다.
후불형인 캐시백 방식은 선불형에 비해 구조적으로 부정유통이 어렵고 내수 소비를 촉진한다는 이점이 있어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는 형태다.
시는 캐시백 형태가 업종별 인센티브 구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 등 일부 가맹점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할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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