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전 서부지사 `마음 담은 배려'
건보 대전 서부지사 `마음 담은 배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17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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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아로마 푸드 테라피 체험행사 성료
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배려, 푸드테라피' 행사를 했다.
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배려, 푸드테라피' 행사를 했다.

 

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배려, 푸드 테라피' 행사를 했다.

암경험자·발달장애인·아동 등을 지원하는 공감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및 건강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대전 서부지사 건이강이봉사단과 공감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등 20여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향기가 있는 아로마 푸드테라피를 체험했다.

아울러 건이강이봉사단에서는 직원들이 한푼 두푼 모아 건강나눔기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60만원)을 건강 취약계층 인식 개선 및 사회복귀 지원에 사용토록 공감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공단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음치료로 직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분석하고, 사업여건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준영 건보 서부지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험의 역할에 충실하고, 공단의 비전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저소득층 암 환우 가족과 함께하는 제철음식 만들기, 건강 지식나누기 푸드테라피를 5월 2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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