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절감 '인터넷전화' 뜬다
통신비 절감 '인터넷전화' 뜬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1.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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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화 비해 50%이상 저렴… 통화 쉬워
인터넷 전화(하드폰)가 뜨고 있다.

'1인 1휴대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갈수록 늘어가는 가계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인터넷 전화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인터넷 전화는 일반 유선전화에 비해 기본료가 50% 이상 저렴한데다, 휴대폰에 걸 때도 20% 가량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국제전화도 최고 90%이상 통화요금이 싸다.

게다가 인터넷 전화는 시내·외 구분 없이 전화요금이 같고, 동일회사 가입자간의 통화 시에는 공짜다. 최근 일반 유선 전화기와 비슷한 가격대의 전용 단말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인터넷 선만 연결하면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누구나 손쉽게 통화가 가능하다.

무선랜(와이파이)이장착된 단말기를 구입하면 인터넷 신호가 잡히는 공간에서는 큰 불편 없이 통화할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를 지불하지 않고서도 무선 인터넷을 통해 이메일은 물론 날씨와 뉴스 등 각종 생활정보 검색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보내기, 발신자 번호표시(CID), 통화 연결음, 착신전환, TV리모콘 등은 기본 기능에 포함돼 있다. 단 벨소리나 배경화면 내려 받기 등은 유료로 추가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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