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설비 부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수상
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학부생들이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주최 ‘미래 도시·건축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4팀의 성과를 거뒀다.
대한건축학회는 지역 대학생의 건축환경 및 설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 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국립한밭대 설비공학과 에코쓰리팀은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 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대전·세종·충남지역 거주자의 행동학적 행위를 통한 건축물에서의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을 제시했으며, 건축물의 거주자들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을 이해하고 해당 지역에서 실시하는 지원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국립한밭대는 또 올라잇팀, EVA팀, COP팀, J&H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설비공학과 박병용 학과장은 “2016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며 “학생들이 미래 지향적인 자기 계발을 실천해 전략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