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학생 46명에게 국가관/안보관 심어줘
대전대학교 군사학과가 21기 학생들에 대한 견장 수여식을 했다.
견장 수여식에서는 군사학과 21기 46명이 견장을 받고 장교 후보생으로서의 각오에 대해 선서했다.
이어 군사학과 21대 학생회 간부와 명예위원 56명에게 임명장과 지휘장을, 우수 학생 3명에게 상장과 약장 수여를 진행했다.
학과 개설 21주년을 맞은 대전대 군사학과는 육군의 초급장교 양성을 위한 노력으로 2023년 학-군 협약대학 학사운영 평가 우수 군사학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현태 지도교수는 “힘찬 첫걸음을 시작한 21기 학생들이 견장 수여식을 통해 군사학과의 주인임을 인지하고, 전통있는 군사학과의 역사를 계승·발전시키고 튼튼한 국가안보의 미래를 만드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전국 최초 육군협약을 통해 출범한 대전대학교 군사학과는 21년간 총 1022명의 국군 장교를 배출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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