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 잡는다’천안시, 실태조사 용역 착수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 잡는다’천안시, 실태조사 용역 착수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4.03.2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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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발생 원인 규명해 저감 대응책 마련

천안시가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악취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저감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90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소재 악취배출시설과 천안-아산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분포 특성과 악취노출빈도 등을 분석·평가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배출시설과 폐기물재활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기질 조사와 악취시료를 채취해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분석하고 악취후각 빈도를 측정하는 등 악취발생해결을 위한 발생원을 파악해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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