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100여 그루를 심었다.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正二品松)의 자목(子木)은 충북 보은군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정이품송 씨앗을 발아시킨 품종으로, 식물 유전자 검사를 통해 99.9% 이상 정이품송과 일치한다는 인증서를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식목일 뿐 아니라 평소 반려식물 키우기 등 작은 실천으로도 도심 내 생활권의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속 대응책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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