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노선으로 거듭나는 대전의 새로운 중심
쿼드러플 노선으로 거듭나는 대전의 새로운 중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28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29일 주택전시관 개관
4월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 적용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49가구 중 일반분양 495가구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가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 및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선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6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7~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돼 청약 기회도 확대되고, 당첨 확률도 높일 수 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결혼 전 청약에 당첨됐거나 주택을 보유한 이력이 있어도 배우자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부부가 같은 아파트 청약에 신청했다가 동시에 당첨되는 경우, 기존에는 두 사람 모두 부적격 처리했지만 먼저 접수한 사람은 당첨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한 곳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 여건도 자랑한다.
우선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단연 돋보인다.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한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추진으로 서대전역의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강화돼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노선’ 도 갖추게 된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문화점, 코스트코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이 있고 충남대병원 등 대형병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서대전공원과 보문산이 인접한 숲세권 입지에 유등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공간을 더 넓고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거주가 편안해지는 e편한세상의 앞선 설계도 주목을 끈다.
다양한 특화설계 및 외관설계부터 차별화된 모습이 여럿 적용될 예정이다.
고급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커튼월룩 설계(일부 동)를 적용하고, 심플하면서 모던한 DL건설만의 문주가 도입되는데다 변화감 있는 입면 디자인을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일부 세대) 특화설계, 차별화된 마감재로 공급한다.
e편한세상의 주거플랫폼 C2하우스를 적용해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을 높여 환기성이 우수하고, 워크인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경쟁력을 갖춰 지역 내 내집마련, 브랜드 새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타 지역에서 투자 목적의 고객들의 관심도 꾸준하다” 며 “편리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거주가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디” 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의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