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한 농업인 기본소득 확대 등 약속도
동남4군(괴산·보은·옥천·영동군·사진)의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괴산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7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남4군은 인구감소를 넘어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4개 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특히 “괴산을 유기농식품 핵심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고 칠성면에 복합단지 20만평을 구축 하겠다”며 “괴산을 대표하는 유기농 농산물 개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중소기업 중앙회 경험을 토대로 유망 중견, 중소기업도 적극 유치하는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업인 기본소득 확대와 유기농 허브괴산 육성을 지원하겠다”며 “이와 연계해 체류형 복합관광 휴양시설 건립 등 달천국가하천 전구간 준설 및 하폭 확대를 집중 지원 하겠다”고 공약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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