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산청군 견학
괴산군이 27일과 28일 경남 밀양시와 산청군을 방문해 농업과 관광 분야 우수사례를 견학한다.
이번 견학은 송인헌 군수 관련 실과 공직자 24명이 함께 동행해 이들 지역의 우수한 사례들을 직접 확인하고 괴산의 미래 농업과 관광산업 발전에 반영하는 방안을 분석한다.
첫날인 27일엔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관광시설과 스마트농업 시설 등을 둘러보고 군이 현재 추진 중인 `괴산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28일엔 산청군을 방문해 지역적 특색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건강 체험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의 시설 등을 확인한다.
한방을 테마로 한 `산청군 동의보감촌'은 한방 관련 체험이 가능하며 지난해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견학과 연계해 양 시·군의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괴산 특성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래 스마트농업과 체류형 관광산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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