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훈련연계형 일경험 제공
대전고용노동청과 한국철도공사가 훈련연계형 일경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했다.
일경험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 직무교육과 기업별 심화 교육·현장실습을 결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참여자의 한국철도공사 직무경험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 등 청년층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공사는 4월~6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 위치한 지역본부 및 철도역에 참여자를 배치해 철도관련 직무를 경험토록 지원하고, 멘토를 지정해 직장예절, 행정업무, 취업역량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철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은 “대전고용노동청과 일경험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정향숙 대전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철도공사가 협력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훈련연계형 일경험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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