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취업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경단녀 취업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3.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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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인턴과정 등 운영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벌인다.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교육훈련은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단체급식조리전문가와 중소기업 맞춤 온라인마케팅 사무원 과정을, 6월에는 노인복지 전문 사회복지사와 실전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취업연계 과정으로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3개월 인턴기간 참여기업에 매월 8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주고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고용유지장려금 80만원과 근속장려금 60만원을 각각 기업과 인턴에게 지급한다.

여성취업지원, 사회복지, 청소년지원, 평생학습지원, 마을활동가 등 공공·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연계한 8개월 인턴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여성창업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취업 후 사후 서비스도 꾸준히 제공해 여성 취업자의 경력단절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구직자 3243명 중 1097명이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찾았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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