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복식 최강콤비 … 음성군청 금 1·동 2 획득
역시 복식 최강콤비 … 음성군청 금 1·동 2 획득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3.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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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이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팀은 박환-이요한 선수가 개인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복식 종목 최강콤비의 면모를 다시한번 보여줬다.

또 복식 2경기 및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도 3위, 혼합복식에서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재규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면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유승훈 감독과 김병두 코치,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된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올해 첫 전국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소프트테니스 강군으로서 호쾌한 출발을 알렸다.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펼쳐질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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