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골키퍼 박상혁 `태극마크'
중원대 골키퍼 박상혁 `태극마크'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3.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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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아시아 축구대회 출전

 

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축구부(감독 이세인)에서 대학축구 국가대표 골키퍼가 나왔다.

25일 중원대에 따르면 박상혁 선수(스포츠지도학과 4년·사진)가 오는 6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년 아시아 축구대회'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중원대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는 박 선수는 우수한 신체 조건과 연계해 남다른 수비력과 필드에서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선수는 “중원대 대표, 그리고 국가대표로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5년 창설한 아시아 축구대회는 아시아 대학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대학 팀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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