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6.5%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6.5%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3.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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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 3.7%p 하락 … 중도·보수층도 ↓
첨부용.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2세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 2024.3.20 /연합뉴스
첨부용.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2세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 2024.3.20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중반 수준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6.5%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포인트(p) 낮아진 수치다.

부정 평가는 1.7%p 오른 60.1%로, `잘 모름'은 0.4%p 오른 3.4%로 집계됐다.

권역별 하락 폭은 대전·세종·충청(3.7%p), 대구·경북(2.6%p), 부산·울산·경남(2.0%p), 서울(1.7%p), 광주·전라(1.5%p) 등이었다.

연령대별 하락 폭은 50대(6.1%p), 60대(5.1%p), 20대(2.4%p), 30대(1.1%p) 등의 순이었다. 다만 40대에서는 2.0%p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3.2%p)과 보수층(2.1%p)에서 각각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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