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임신부와 소통의 시간
이재영 증평군수 임신부와 소통의 시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3.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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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천 김득신 도서관 쉼터 활용·개선방안 등 청취

 

이재영 증평군수가 25일 보강천 김득신 도서관에서 임신부 쉼터 조성과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소통했다.

이 군수는 이날 임산부들과 만나 임신부 친화형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신부와 책방 운영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신부들은 도서관 공간에 임신부가 편히 휴실할 수 있는 의자와 태교 음악 송출, 책방 내에 출산 관련 도서 비치 등을 건의했다.

또 보강천 미루나무숲 공원 산책로에 임신부 맞춤형 핑크색 벤치 설치 등도 함께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군수는 도서관을 아이들은 물론 예비맘 휴(休)-카페 공간으로 함께 활용하도록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 충북도내 1위,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배려받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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