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이상 재산가 8명
20억 이상 재산가 8명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3.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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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562억7883만원 최고 … 김진모·김동원 뒤이어

4·10 총선에 출마한 충북지역 선거구 후보자 가운데 20억원 이상 재산가가 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마감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충북지역 8개 선거구 출마 후보는 21명이다.

이들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로 562억7883만원을 신고했다.

박 후보는 서울 강남구에 아파트, 송파구에 대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청주 서원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99억477만원 △청주 흥덕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 76억9537만원 △보은·옥천·영동·괴산 민주당 이재한 후보 37억8845만원 △제천단양 무소속 권석창후보 34억9201만원 △충주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 29억3184만원 △증평·진천·음성 민주당 임호선 후보 28억991만원 △청주상당 민주당 이강일 후보 22억6511만원 등 순서다.

가장 재산이 적은 후보는 청주청원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로 3억1332만원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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